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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x, ajax, ajax 뭐 지금도 말들이 많다.
근데 ajax가 요즘 주객이 전도되어버린 느낌을 계속 느낀다.
그냥 맹목적으로 ajax를 사용하는것이다.
어떤 웹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좀더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위해 ajax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ajax를 위한 ajax를 사용한다고 해야할까?
ajax 열풍을 불러온 구글맵을 예로 들더라도
계속해서 지도를 불러온다면 그 요청수도 많거니와 계속해서 페이지리로딩까지 된다면
구글맵을 사용할사람이 없었을것이다.
그래서 비동기식 기술인 ajax를 사용하게 된것이고 뭐 여튼 이러저러한 배경이 있었다고 본다.
구글에서의 물론 몇몇서비스는 javascript를 끈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구글의 ajax를 이용한 서비스도 있지만
gmail이나 기타 다른 서비스들은 javascript를 끈 상태에서도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웹서비스는 말했다시피 ajax를 위한 ajax를 사용해버리는 바람에
자바스크립트를 꺼버리면 그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어서
그 어떤 액션도 동작하지 않아버리는 말그대로 html 페이지가 되어버리는게 수두룩하다.
웹2.0하면 빼놓을수 없는 키워드가 바로 RSS다.
RSS가 막 널리 퍼지고 웹2.0 서비스라면 반드시 RSS를 제공해야한다는 인식이 점점 퍼지고 있을때
이런 의문을 갖는 사람이 항상 있었다.
RSS를 제공하면 그 사람들이 우리사이트에 안오는거자나
그냥 구독기로 RSS만 보고 끝이자나?
솔직히 나도 이런 의문점을 계속 해서 가지고 있다.
이와 비슷한 이유로 자사의 데이터를 API로 제공한다던지 이런것도 많이 꺼리고 있는듯 하다.
물론 나는 RSS를 정말 유용한 용도로 아주 잘 쓰고 있다.
HanRSS를 쓰고 있는데 꼭 특정 사이트 또는 특정블로그, 특정게시판의 새글이 있나 없나
새글이 있으면 새글을 보기위해서 그 많은 사이트, 블로그, 게시판을 즐겨찾기 해놓고
방문한다는게 여간 시간 많이 드는일이 아닐수 없다.
그래서 RSS로 특정사이트의 게시판, 블로그를 구독하면
해당사이트에 새글이 올라왔는지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새글이 마치 매일아침 신문보듯이 잘 배달되어져 오기때문에 여간 편리한게 아니다.
그렇지만 RSS를 제공받음으로서 나도 사실 RSS만 받아보고 해당 사이트에 방문을 하지는 않는다.
뭐 댓글을 달기 위해서 가는 경우말고는 특별히 없다.
그리고 여전히 RSS를 제공하지 않는 사이트는 며칠에 한번씩 새로운글이 있나 방문을 한다.
나역시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오죽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RSS 제공함으로서 얻는 효과가 자뭇궁금해진다.
현재 국내소셜네트워크의 대명사인 싸이월드는 새글이 올라온 회원들을 개인화페이지에서
그 목록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업데이트된 일촌이 있으면 사람의 이름을 클릭해서 그 사람 미니홈피를 방문하게 된다.
만약 싸이월드에서 새글에 대한 정보와 내용을 RSS로 제공한다면
트래픽이 줄어들까?
(참고로 지금현재 싸이월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홈2는 RSS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시점에서
RSS 물론 제공하긴 하겠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의문점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