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검색 결과 - 2007/01 (총 10개)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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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이상의 소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나 또한 가족,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회사, 동아리의 각기 다른 소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속해있는 모든 소셜네트워크에 자신의 모습이 동일할수도 있지만,
각각의 소셜네트워크마다 자신의 모습이 다른 경우도 많다.
나의 가장 밑바닥의 추한 모습까지 보여지는 중고등학교의 소셜네트워크가 있는가 하면,
점잖을 떨고 있는 회사의 소셜네트워크도 있다.
우리는 이렇게 여러개의 소셜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지만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서비스에서는 모든 소셜네트워크가 일촌이라는 그룹아래 하나로 묶여지게 된다.
물론 자신이 여러 소셜네트워크에서 모두 동일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면 별 문제될건 없지만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을 경우 미니홈피는 상당히 걸리적거리는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 되게 된다.
내가 친구들과 망가진 모습을 찍은 사진을 찍어서 사진첩에 올리자니
나의 이러한 모습을 기대할수 없는 다른 소셜네트워크 공간의 일촌역시
나의 망가진 모습의 사진을 볼수가 있다는게 영 켕기는게 찜찜하다.
또한 같은 일촌이라도 같은 일촌이 아니다.
사회적으로 보여지기 위해 맺어진 일촌이 있는가 하면
별로 안친한데 맺어진 일촌도 있는가 하면
정말 마음의 거리가 일촌인 일촌도 있는 법이다.
그렇게 싸이월드의 소셜네트워크는 소셜네트워크의 그룹화 또는 세분화 또는 등급제를 필요로 하게되었다.
그러한 사용자의 욕구를 계속 일촌이라는 이름아래 하나로 묶게 되었으니
사람들은 점점 싸이월드 탈퇴, 재가입의 프로세스를 반복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요즘 양다리 걸치면 싸이월드에서 바로 들통난다는 말도
싸이월드의 통합소셜네트워크의 반증이기도 하다.
통합된 소셜네트워크를 회피하기 위해 흔히 패밀리(?)라고 자신들을 칭하는 그런 그룹은 자신들만이 찍은 사진을
자신들만 가입한 비공개 클럽을 이용해서 해당 패밀리만이 공유하고 싶은 사진들을 공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미니홈피와 클럽은 분명히다르다.
미니홈피는 내것이라는 개념이 강해 내돈 내고 내것을 꾸민다라는 마인드가 존재하지만
클럽은 우리 것이라는 느낌이 강해 자신의 돈을 들여 우리의 것을 꾸민다 라는 마인드는 쉽게 갖기 어렵다.
내것은 좀더 잘 챙기고, 잘 간직하고, 잘 보이게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고,
우리것은 누군가가 꾸며주면 좋고 누군가가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면 좋고 하는
무임승차하려는 습성이 생기게 된다.
어떤 패밀리가 하나의 클럽을 만들게 되면 사진 및 콘텐츠를 올리는 콘텐츠 공급자는
모두가 1:1의 비율이 아닌 보통 그 패밀리의 1,2명정도로 좁혀지게 되는게 그 예다.
나머지는 그 패밀리에 무임승차하여 스크랩질로 자신의 홈피에 가져오고 싶은 사진은 가져오고
그렇지 않은 사진은 그냥 비공개 클럽에 놔두는 나름 수동적인 행동을 취하게 된다.
하지만 싸이월드에서 다중계정 혹은 다중 소셜네트워크를 제공한다면
싸이월드 사용자는 각각의 자신의 홈피를 각각의 소셜네트워크의 자신의 이미지와 맞게
기꺼이 도토리를 구입해 가면서 각각의 공간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갈것이다.
얼마든지 기꺼이 도토리를 구입할 용의가 있는 사용자들을 비공개클럽으로 묶어둔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그런데 이번 C2에서 홈이라는 개념을 등장시켜
멀티 계정 서비스를 도입했다.
바로 이러한 다중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열망이 멀티계정서비스를 만들어냈다고도 볼수있겠다.
하지만 계정생성은 최대 3개까지라는 사실과
자신의 기본 미니홈피계정 1 + 홈 2 의 3개의 계정을 가질수가 있다는것이 약간 아쉽다고 해야할까.
리니지도 아니고 계정 3개라...
뭐 이 점에 대해서는 추후에 계정갯수가 늘어날수도 있고 할수도 있으니 지켜보기로 하고
과연 홈이 얼마만큼의 도토리를 벌어들일지는 모르겠지만
미니홈피 계정의 복수개 생성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느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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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이란게 정말 무섭다라는 것을 점점 느끼고 있다.
IE+activeX 일색인 우리나라의 웹환경에
비스타에서 activeX를 보안적인 요소로 인하여 차단해둔다는 이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웹서비스가 비상이 걸린다는 사실이 정말 어처구니 없게 들린다.
activeX를 사용해달라고 요청하는 한국 정부꼬라지도 말이 아니다.
activeX 사용에 대해서는 이미 꽤 오래전부터 자성의 목소리가 붉어져 나왔지만,
activeX를 사용하는 곳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좀더 편하게 개발을 하자고 하는 개발자의 욕심과
activeX를 사용하라고 하는 기획자,
그리고 activeX가 뭔지조차 모르는 무조건 IE만 사용하고 있는 결재권을 지닌자들의
멋진 합작이 아닐까 생각된다.
비스타가 보편화가 되기까지는 물론 시간은 충분하다고 본다.
그 시간동안 제발 activeX가 도배되어있는 전자정부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씩 모두 바꿔나갔으면 하는 바이다.
표준이 아닌 어떠한 기술의 독점으로 인한 시장의 독점.
그 엄청난 무서움에 치를 떨고 있다.
해당문서를 작성한 프로그램이 아니면 열어볼수 없는 문서도 그 중하나의 예라고 생각된다.
플래시플러그인도 이미 세계 컴퓨터의 약 90%가 넘게 설치되어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또하나의 독점이라고 생각하니 벌써 무서워지고 있다.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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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취미가 뭐냐?
너는 특기가 뭐냐?
너 잘하는거 뭐있냐?
너 뭐 좋아하냐?
군대에서 후임이 들어올때마다 이런질문을 했던것 같다.
그런데 이런한 질문을 나에게 하는 이력서를 비록한 몇몇 종이쪼가리 녀석들이 있다.
바로 취미와 특기.
나는 취미가 뭐지?
나는 특기가 뭘까?
이런고민을 요즘 심각하게 하고 20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아직 그에 대한 뚜렷한 답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움츠리게 만들기도 하고 더욱더 노력해야지 하는 힘이 되기도 한다.
취미?
음악감상? 개나 소나 길거리를 거닐던지 음식점을 가던지 하면 듣고 싶지 않아도 듣는 음악감상?
독서? 흔해빠진 잡지나 보고, 만화책읽으면 독서?
사진촬영? 그냥 폰카나 대충 디카 사서 셀카질 하면 사진촬영?
특기?
컴퓨터? 컴퓨터 뭐? 컴퓨터 뭘 잘하는데? 컴퓨터 옮기는걸 잘하냐?
운동? 숨쉬기 운동? 손가락운동? 심장운동?
나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지만 역시 뭔가 대답하기에 쉽지만은 않다.
그냥 그저그렇게 입시에 떠밀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입학해서 대충 수업 대출 몇번하고 미팅 몇번 하고 아르바이트 깨작깨작 하고
애들이랑 선후배랑 술마시면서 놀다가
때되서 군대다녀오고 그러니 20년 넘게 흘렀더라.
그런의미에도 내 블로그에 색채가 없다는 사실도 참 안타깝다.
태그 클라우드를 보더라도 어떤 뚜렷한 주제에 대한 것도 없고
그냥 같은 크기의 태그들의 단순 나열일 뿐이다.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나와 같은 생각하는 사람이 한두사람은 아닐 거란 사실을 알고 있다.
모두들 반성하자.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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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니의 자살사건이 화두가 되면서
자연스레 한국판 데스노트, 악플러 들이 키워드로 등장하면서
블로그스피어는 악플러들이 유니를 죽였다 라는 애도로 물들여졌다.
명탐정 김전일의 후손도 아니면서 문희준을 이백번은 죽인 자들이
지들이 뭔데 유니를 죽인게 악플러들이라고
멋대로, 섣불리 저따위 결론을 내리는지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유니의 자살사건을 악플러의 행동으로 보지 말자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
(악플로 맘고생하는 연예인 유니 혼자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포스팅을 했더니
포스팅 후에 마치 나를 쓰레기로 보는 듯 하는 시각으로 리플도 6개나 달리고 하는 진기한 경험을 했다.
시간이 흐른뒤에 다시한번 객관적으로 당시의 포스팅을 읽어보니
원래의 포스팅 의도와 달리 포스팅이 악플, 악플러 옹호론적인 색채를 너무 띄고 있는 거 같아서
해당 포스팅을 삭제하려다가 변명을 할필요가 있는 것같아
지금 현재는 해당 포스팅의 대부분을 del 처리 해놓은 상태이다.
누구나 왠지 주는거 없이 좋은 사람이 있고
주는게 있어도 괜히 미운 사람은 있는 법이다.
그렇기에 그게 바로 인간세상이고.
하루에도 수많은 신인들이 TV에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난 쟤 왠지 별로더라"
"난 쟤 얼굴만 보면 존나 짜증나더라"
단지 친구와 TV를 보며, 신문기사를 보며 할수 있는 가볍게 할수 있는 이야기를
악플러들은 악플로 옮겨놓았다. 물론 무시무시한 인격모독을 주는 언어를 사용해서.
물론 그 행위가 용서받을수 있는 행위라고 악플러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 포스팅 역시 악플러를 옹호하는 목적의 포스팅이 아님을 밝혀둔다.
당신은 비록 악플은 달지 않았더라도 이미 누군가와의 대화에서
자신도 모르게 어떤이를 죽인 올드보이의 오대수일수도 있고 훗날의 오대수가 될 수도 있으며
당신은 언제든 키라의 용의자선상에 올라설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오늘의 당신이 내일의 악플러가 될수 있고 당신은 이미 알지못하지만 이미 악플러일수도 있다.
마치 자신은 마치 깨끗한 사람인것 처럼 선량한 사람인것처럼 구는 사람들의 행동에 짜증이 날지경이다.
너희들중에 죄 없는 자 악플러에게 돌을 던져라.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전의 포스팅과 이번의 포스팅은
유니의 자살 원인을 악플러에게 타겟을 돌리는 행위가 어처구니 없음을 밝히는 포스팅이다.하지만 이번기회로 하여금 모든 네티즌들의 언어순화 및 네티켓을 지키려는 각성이 필요하기도 하다.
유니의 자살의 원인은 반복되는 우울증, 새앨범에 대한 부담감, 누군가의 배신,
창작의 고통, 사랑의 아픔, 지극히 개인적인일일수도 있는 것이며,
사건 사고 많고 별 희안한 얘기란 얘기들,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나는 일들이 많은 연예계에서
어떤한일이 있었는데 그러한 일을 숨기고자 하는 언론플레이 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미 유니 이전에 문희준, 김상혁을 비롯한 여러명을 이미 죽여 놓고선
그들이 악플러에게 소송한다는 기사만 실려도 그 기사에 수많은 악플을 달아 놓고선
유니가 죽고 나서야 악플러를 처단하자느니 하는 발언은 좀 쌩뚱맞다.
이런 별시덥잖은 일에 포스팅을 두번씩이나 한다는게 내 블로그의 성격과도 맞지 않도 어째찝찝하다.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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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웹의 특수성을 이야기 할때 꼭 나오는게 바로 폐쇄적이다 라는 의견이다.
너무나도 큰 우리나라 대형 포탈들은 저마다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사용자를 계속 자신의 우리 안으로 집어 넣으려 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포탈사이트들의 정책 때문에
많은 블로거들, 파워유저들, IT종사자들은 우리나라의 웹의 폐쇄성을 항상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항상 우리나라의 네이버와 비교되는 구글.
광고수익쪽으로 네이버와 구글을 비교하자면 이 또한 네이버는 폐쇄적이고 구글은 개방적이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의 광고와 구글의 애드센스가 단적인 예라고 할수 있겠다.
네이버는 계속해서 자사 서비스를 사용하게끔 사용자를 유도하여 자신의 공간안에서
계속 해서 머물기를 바라고 광고를 봐주기를 바라지만
구글은 사용자의 웹사이트로 들어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구글은 어디까지나 국내 현실로 보면 네이버의 발끝에도 못미친다고 본다.
국내현실을 보면
1% 파워유저들, IT종사자들은 구글의 위대함을 알고 구글의 검색능력을 알고 구글을 사용한다지만
나머지 99%는 입맛에 맞춰 상까지차려주는 네이버를 찾아가고 있는 현실이다.
국내웹의 폐쇄성을 지적하긴 하지만 국내에서 개방된 웹의 형태를 띄고 있는 웹서비스가
성공적인 수익을 거둔 사이트가 있었던가?
그래서 더더욱 개방된 웹서비스를 두려워하는것 아닐까?
내가 사장이더라도 국내에서 개방형 웹서비스의 성공케이스를 보기전까지는
내밥을 조금씩 줄고 있음을 느끼면서 위험한 도전은 어려울것 같다.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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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때문에 맘고생이 심했다라는 추측성 보도 하나에
유니의 자살을 애도하는 글에서 갑자기 악플러들을 내동댕이 치려는 쪽으로 포스팅이 흘러가고 있어서,
한국판 데스노트 = 악플이라는 악플을 절대 악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려 포스팅을 한다.악플때문에 맘고생이 심했다라는 추측성 보도 하나에 그녀가 자살을 했다고 추정하기는 어려운일이다.
심히 오바스럽다.
갑작스런 금전문제 일수도 있고
성형수술한 부분의 갑작스런 부작용이 생겨서 그럴수도 있고
말못할 사랑때문에 자살했을수도 있다.
악플러들이 진정 키라였다면
그러면 문희준은 이미 수백번은 죽고도 남았을 인물이다.
게다가 오인용이라는 플래시 만화로 하여금 문희준은 군대오면 저꼴 나겠네 라는 모습까지 보여줬지만
문희준은 당당히 군입대를 해서 지금 연예병사기는 하지만 군생활을 잘하고 있기까지 하다.
저는 악플, 굴욕사진이 무서워서 네티즌이 무서워서 인터넷 잘 안해요 라는 연예인을 볼때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떤 연예인들은 인터뷰에서 악플을 즐기기도 한다는 사람도 있고
악플을 보면서 좀 더 열심히 해야지 하고 분노의 원동력(?)을 얻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물론 상가집(하늘나라로 간 연예인 미니홈피)에서 대책없이 욕하고 트래픽을 모으려고 하는
그런 쓰레기는 사라져야하고 자성이 필요하지만....
악플을 필요악으로 보는 A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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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kaspx blog(er) 2007/01/26 01:05 (삭제)
가수 유니가 자살한 사건이 아직도 말들이 많습니다.그 중에서 눈에 띄는 글을 읽었습니다. 눈에 뛰는 포스트 읽어보기 글쓴분의 요지는 가수 유니가 악플때문에 자살한게 아니다!라는 단정..
행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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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Camp에 다녀왔다.
1시부터 시작이라 집에서 11시 30분에 점심도 못먹고 부랴부랴 나와서
혜화역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에 겨우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역시 코리아 타임이었는지 제시간에 맞춰오시는 분이 많지 않아
행사도 10분이나 늦게 시작했을 뿐더러 시작당시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지는 않았다.
행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런문화는 정말 꼭 고쳐졌으면 좋겠다.
늦게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늦게오는 사람이 많다고 늦게 시작해버리면
일찍 오는 사람들도 괜히 일찍 와봤자 제시간보다 한 20~30분 뒤에 행사가 시작해 버린다는 생각을 갖게 될테고
일찍오는게 손해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린다.
그렇게 되면 일찍 오는 사람도 늦게 오는 사람들 때문에 행사에 늦게 와버리고
결과적으로 7시에 시작하는 행사라면 모두 7시 넘어서 도착하고 늦게 시작되고
늦게 시작되면 더 늦게 오고 더 늦게 시작이 되버리는 계속적인 악순환에 빠져버린다.
1시에 시작한 행사가 7시 30분까지 이어졌으니 꽤나 긴 행사였다.
나는 오히려 뒤쪽 발표주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앞쪽 세션에서 많은 시간이 소비되어버리는 바람에 뒤쪽세션이 너무 부랴부랴 진행된게 조금 아쉽다.
2007년에 대한 전망도 대부분 2006년에도 그 포커스가 집중되었던
롱테일, attention, 사용자 참여, UCC에 관련한 얘기들이어서
물론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듣고 정보도 얻어갔지만
2007년에 대해서 명쾌한 해답은 아직 뭔가 아쉽기만 하다.
사족:
이제 이러한 IT쪽 모임도 4번째 참여한건데 아직도 별로 익숙지 않다.
생각보다 사람들과 친해지기도 힘들고 그래 얼굴 익히는 정도로 계속 해서 참여는 하고 있지만
내가 사람들에게 선뜻 못다가서는건지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선뜻 못다가오는건지 아직 잘모르겠다.
노트북 빌려주신 CN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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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HOLLOBLOG(별주부뎐) 2.0 2007/01/17 00:40 (삭제)
이제야 좀 자리를 잡고 앉아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참석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좀더 함께 호흡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만들고자 하였으나, 더 많..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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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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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웹서비스를 만들때라도 생각해야하는 점.
"사용자는 똑똑하지 않다."기획자는 으레 이러한 실수를 범하기 쉽다.
자신이 기획한 내용이고 자신이 기획을 하면서 수십번 수백번 생각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자가당착에 빠진다. 사용자 = 자신
사용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한 다음에 다음 동선이 어디로 이어지고 어디로 이어지고
이렇게 되서 이러한 행동을 취하거나 이러한 행동을 취할수 있고.... 어쩌구 저쩌구...
그거야 당신이 기획했으니 어디까지나 사용자가 그렇게 움직여주기만을 바라는 당신의 바람이다.
또한 사용자 역시 당신만큼의 웹서비스 사용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깔려있다.
사용자가 우리 웹서비스에 처음 접하게 되면 이걸 클릭해보겠지?
라고 생각하는것. 그것을 왜 클릭하지? 아니 그것을 왜 클릭 안하죠? 이런 소모적인 싸움에 말리고 싶지는 않다.
웹서비스를 많이 사용해 본 사람은 그만큼의 사용경험이 축적되어있기때문에
다른 사이트역시 별다른 어려움없이 항해항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좌측상단에 있는 로고를 클릭하면 메인홈페이지로 이동한다는 것.
1 2 3 4 5 로 표기되는 게시판의 페이징 부분도
게시판을 이미 많이 접해본 우리야 이게 게시판의 페이징 부분이라는 것을 쉽게 알겠지만
게시판이라는 존재를 처음 접해본 사람은 1 2 3 4 5 이게 갑자기 무엇인가 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우리는 게시판 밑에는 글쓰기, 삭제, 수정버튼이 존재할 것이라고 믿고 있고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물론 그러한 익숙한 UI 구성이 올바르긴 하다.
사람들은 낯선환경보다는 익숙함을 원하는 경향도 그렇기도 하고.
그리고 스팸로봇을 막기위한 사용자에게 특정값을 입력하는 행위도
그 행위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어리둥절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어머니는 다음카페를 이용하려는데 54와 32중 큰수를 묻는 질문에 당황하여이게 뭔가해서 다음카페를 전혀 이용못하고 있다.우리 아버지는 인터넷을 하다가 어떤 사이트 들어갔는데 팝업창이 떠버리면내가 뭐 잘못만진거 아닌가 하고 겁먹고 그 사이트에 다시 절대 안들어가신다.언제나 훌륭한 웹서비스를 만들때는 사용자는 서비스를 만드는 자신만큼 똑똑하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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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어느 영화제에선가 조인성이 돌체앤가바나 콜렉션을 입고 시상시에 나타난적이 있었다.
돌체앤가바나 수트에 멋스러운 벨트에 조인성의 기럭지까지 더해진 완벽한 조각작품.
그런데 무엇보다도 그 멋스러움의 정점에 벨트와 스톨이 있지 않았나 싶다.
수트야 워낙에 멋있던 제품이긴하지만
그 완성의 정점을 찍었던 제품이 벨트와 스톨이지 않나 싶다.
벨트는 일명 천사벨트라고도 불리우는것 같던데 가격이 대략 27만원 가량이라는 사실에
얇은 지갑만을 탓해야했다.
그리고 조인성이 목에 두른 스카프. 정식 명칭은 스톨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왠지 다뜻해 보기면서 기품있어보이는 아이템인것 같다.